'알고 떠나자/베트남Vietnam'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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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조를 꿈꾸는 미운오리 세상을 날다

알고 떠나자/베트남Vietnam4

바다의 계림 하롱베이Ha Long Bay 하롱베이Ha Long Bay 베트남의 아름다운 자연을 대표하는 곳으로 통킹만에 자리한 카르스트 지형이다. 1,969개의 바위섬들이 바다를 가득 메우고 있으며 독특한 모양이 섬들이 겹겹을 이루어 동양 산수화 같은 절경을 보여준다. 베트남 북부의 해안선을 따라 석회암 지대가 33억 년 이상 진행된 침식 작용과 해수면의 변화에 의해 생겨난 것으로 천하제일의 풍경으로 꼽히는 중국의 계림을 바다에 옮겨놓은 것 같다 하여‘바다의 계림’으로 불리며 유네스코에서 1994년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했으며 2011년에는 세계 7개 자연경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하롱은 ‘용이 하늘에서 내려왔다’는 뜻으로 전설에 따르면 하늘에서 용이 내려와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입에서 여의주를 분출한 것이 하롱베이를 가득 메운 섬들이 되었다고.. 2022. 12. 27.
호수의 도시 하노이Hanoi 하노이Hanoi 베트남의 수도이자 베트남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역사·문화 중심지이다. 사회주의 공화국을 이끄는 공산당 본부가 있는 정치의 본고장이며 한 나라의 수도가 된 지 어느덧 1,000년이 지난 도시로 옛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구시가지와 탕롱(하노이의 옛 이름) 시절의 유적이 남아 있는 하노이 고성, 유교 국가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문묘, 민족이 영웅 호찌민이 잠든 호찌민 묘까지 베트남의 역사가 하노이에 집대성되어 있다. 프랑스 식민지배 기간에 건설된 콜로니얼 건물들이 눈에 띄고 ‘호수의 도시’라는 별명답게 도심 곳곳에 산재한 호수는 휴식 공간을 제공해준다. 하노이 구시가지Old Quarter 하노이의 영혼에 해당하는 곳으로 호안끼엠 호수 북쪽에 있는 36개의 거리로 이루어져 있다. 구시.. 2022. 12. 21.
동양의 파리 호찌민(사이공)Ho Chi Minh 호찌민(사이공)Ho Chi Minh 프랑스가 통치하던 코친차이나 시절부터 사이공으로 불렸으며 프랑스령 인도차이나의 수도 역할을 하며 ‘동양의 파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현재 베트남의 수도는 하노이지만 베트남의 경제와 교통의 중심은 호찌민시다. 베트남 전체 인구의 10%가 살고 있어 항상 분주하고 소란스럽지만 전쟁 후 새롭게 태어난 젊은 도시이다. 콜로니얼 건축물이 유럽의 향기를 풍기고 통일궁과 전쟁박물관, 구찌 터널과 껀저까지 베트남 현대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도시이다. 통일궁Independence Palace 호찌민시에서 가장 큰 볼거리이자 베트남의 현대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공간이다. 프랑스 식민지배 시대인 1868년에는 노로돔 궁전으로 불리며 1954년 프랑스 코친차이나 총독의 관저로 쓰였다.. 2022. 12. 15.
가깝고도 먼 나라 베트남Vietnam 베트남Vietnam 국가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 언어 베트남어 통화 베트남 동(VND) 수도 하노이 최대 도시 호찌민 시 국가 형태 사회주의 공화국 정치 체제 사회주의 단원제(베트남 공산당 1당 체제) 국기 빨간색 바탕에 노란색 별이 그려져 있어 금성홍기 라고 한다. 붉은색은 혁명의 피를 상징하고 노란색 별의 5각은 사, 농, 공, 상 병으로 대표되는 인민의 단결을 상징한다. 인종 낀족이 전체 인구의 86%로86% 다수를 차지한다. 소수민족은 54개 종족으로 다양하지만 인구는 많지 않다. 대부분 북부 산악 지역에서 생활하는 산악 민족들로 따이족, 타이족, 므엉족, 몽족, 눙족이 대표적이다. 종교 불교와 유교, 도교가 융합한 문화·관습이 전반적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불교 신자가 가장 많고 가톨릭을 믿는 사람.. 2022.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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